문경희, 4호선 진접선 개통식 참석
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이 지난 18일, 지하철 4호선 진접선(당고개~진접) 개통식에 참여했다. 남양주시의 숙원 중 하나인 진접선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진접 간 건설된 14.9㎞의 복선전철이다.
총 사업비 1조 4,192억원을 투입(국비 75% : 경기도비 12.5% : 남양주시비 12.5%), 별내별가람, 오남, 진접 등 3개 역이 신설됐다. 남양주 진접에서 서울역까지는 52분 소요, 진접에서 당고개까지는 15분 만에 도착하는 개통 효과로 진접선 이용자는 하루 3만 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 진접지구등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현에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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