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대응’ 특위 활동 마쳐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는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특별위원회는 그간 경기도 해당 부서 및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고, 전곡항부터 제부도 염전 부근 약 11km를 해항하며, 경기도의회 최초 해상시위를 통해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어촌계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실시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활동 기간 중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공사 계획 결사반대’ ‘사도 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결사반대’ ‘왜곡된 일본 역사 교과서 규탄’ 등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북경기지역에서는 의정부 출신 이영봉 도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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