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주한미군 공여지 민간이양 요청'
연천 출신 윤종영 도의원(안전행정위원, 국민의힘)은 지난 7월, 활용빈도가 저조한 주한미군 공여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민원인과 지자체를 대신하여 국방부를 통해 미8군사령부로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윤종영 의원에 따르면, 해당 민원인은 2015년 6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산1번지 일대”의 채굴권 설정 허가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았고, 이후 실제 개발행위를 위해 경기도로부터 채굴계획 인가를 받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최초 군협의 동일지역에 대해 여러 차례 군 협의를 신청하였으나 주한미군의 협조가 어려워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별다른 이유 없이 여러 차례에 걸쳐 부동의 처리를 한 부분을 지적하고, 최초 군협의 동일 장소인만큼 그에 따른 동의 또는 조건부 동의를 해 줄 것과 주한미군 측과의 적극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석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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