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영 ‘묻지마 범죄’ 예방과 대책
정미영 시의원(사진)도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에 대해 매뉴얼 구축, 범죄 환경 예방조성, 심리상담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정서지지 사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날 정 의원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의정부역에서 살인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의정부역 주변에 경찰 특공대 등 병력이 배치되었으며, SNS를 중심으로 살인 예고 글이 퍼지면서 우리 의정부의 모든 시민들이 극도의 공포를 느끼기도 하였고, 경찰이 한 중학생을 흉기 난동 용의자로 오인해 진압하려던 과정에서 학생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소개하면서 대안으로 집행부와 경찰, 그리고 자율 방범대 등 민간단체가 함께 의정부시의 범죄 예방 및 선도에 관하여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이상 동기 범죄 예방 및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대처 방법’ 등 사회 범죄 예방에 대한 매뉴얼을 구축하고, 보안·방범용 CCTV를 확충하는 등 범죄환경 예방조성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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