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오 ‘경기북부 청소년 체육진흥 논의’
동두천 출신 임상오 도의원(농정행양위원)은 18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북부 소외지역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과 관련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이 나와 경기북부의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현황과 그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 했다.
이날 임상오 의원은 “경기북부의 인구감소 문제는 생활기반의 취약성에 기반하고 있어 이를 감안한 공공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은 건강한 신체와 정서 함양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어서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육행사 지원 등 실효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체육육성팀 관계자는 “최근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초·중고등 및 대학 등 총 176개 팀이 참가하였다. 이러한 행사를 포함하여 경기북부 청소년 체육진흥 지원책의 실효성 등을 점검해 나가면서 경기북부에서의 체육행사 공모사업 등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임상오 도의원은 “민선 8기에서도 진일보한 체육진흥 정책을 찾기 어렵다”면서 “경기북부의 스포츠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주문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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