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 아트 ‘우리소리 우리가곡 콘서트’ 펼쳐
소프라노 남상임, 최선미, 바리톤 강신택, 테너 이정현, 피아노 양해나, 엄재은 출연
‘노이 아트’는 지난 10일 저녁, 신곡동 소재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우리소리 우리가곡 콘서트’를 개최, 의정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의정부 마중물 프로젝트에 선정된 ‘노이 아트’가 의정부 음악도서관 1층 스테이지에서 진행, 격조 높은 음악을 의정부 시민에게 선사했다.
‘노이 아트’는 일제 강점기부터 발전해온 한국 가곡 연구와 발표를 통하여 우리 가곡의 멋과 맛을 소개하고, 매년 정기적인 발표를 통해 국가예술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도 1920년대부터 한국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시대별 가곡을 해설과 공연을 같이 보는 컨셉으로 기획했으며 해설은 강신택 교수(경민대, 성악가)가 맡아 어렵게 느껴지는 가곡을 쉽게 이해하고 편안히 다가가는 공연을 만들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남상임, 최선미, 바리톤 강신택, 테너 이정현과 피아노 양해나, 엄재은이 출연하였다. 현성주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