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지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지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이임 정민순 ‘의정부 땅에, 지역정치, 교육계에 양성평등 기초 닦아’
취임 강난규 ‘사회가 여성을 배려하기보다 능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 할 터’
사단법인 21세기여성정치연합(이하 여정연) 의정부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3주년 기념식이 지난 2월 22일 오전11시30분 노블레스 예식장에서 150여명의 여성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여정연은 새로운 여성인재 발굴로 의정부 지역사회에 깨끗한 정치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및 여성리더십 함양을 통한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2009년 창립됐다.
이날 정민순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무엇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던 저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고 말문을 열고, “모든 사업(여성 시의원 수 전국최고, 여성정치지도자 교육, 초·중학생 학생회장 공약사례발표대회 등)이 원활하게 잘 진행 된 것은 여정연 회원 하나 하나가 합심한 덕택”이라며 공을 회원에게 돌리고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듯 이젠 회원으로서 여정연의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말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강난규 신임지회장은 “창립 이래 기초를 쌓은 정민순 초대지회장께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여정연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 정치적 의식을 일깨우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우며, 여성들을 지역사회가 배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배우고, 참여함으로 여성의 힘을 스스로 키우는데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취임사에 가룸했다.
이어 안병용 시장, 문희상 국회의원, 노영일 시의장, 김상도 새누리당 갑구 당협위원장, 박인균 새누리당 을구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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