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단일후보적합도, 강성종 18.4%, 홍희덕 17.1%, 박세혁 10.0%, 정희영 6.1%
‘홍희덕 야권단일후보 되면 새누리당 후보와 8% 이상 격차로 승리 예상’
통합진보당 홍희덕 의원실은 4·11총선과 관련하여 자체 조사한 의정부 을(乙)구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야권통합 단일 후보로는 홍희덕 의원이 강성종(민주통합당)과 오차범위 내에 접전을 벌이고 있고, 홍희덕 의원이 야권 단일화 될 경우 새누리당 후보로 누가 나와도 8%이상의 격차로 승리 한다’고 주장했다.
우선 민주통합당과의 야권단일후보 적임자로는 강성종 의원 18.4%, 홍희덕 의원 17.1%, 박세혁 전 경기도의원10.0%, 정희영 전 의정부법원 판사 6.1%, 이민종 전 의정부시의원 4.3%, 임근재 전 경남도지사 정책특보 4% 순으로 나타났다.
홍희덕 의원이 야권 단일 후보로 나올 경우 가상대결에서는 홍희덕 국회의원 31.7%, 새누리당 홍문종 전 국회의원이 23.2%로 홍문종 후보를 8.5%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새누리당 박인균 당협위원장과의 가상대결에서도 홍희덕 32.2%, 박인균 23.3%로 8.9%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홍희덕의원실이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얻은 결과로 조사는 2월 23-24일 양일간 실시했고, 2012년 2월 현재 경기도 의정부을 선거구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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