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혁 무료법률 상담 방안 논의
동두천 출신 유광혁 도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를 찾아온 민원인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원인 A씨는 “현재 동두천시에서는 무료법률상담을 주1회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1인 상담시간이 15분 내외로 진행된다”며, “상담시간이 짧기 때문에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여 필요로 하는 도민들에게 상황에 맞는 전문상담사와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광혁 도의원은 “경기도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고 경기도 의회운영위원회에 건의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31개 시·군 지역상담소에 장애인 이용이 편리하도록 환경개선을 건의한 바 있고, 경기도의 민원상담의 질을 높이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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