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양주시에 적극, 책임 행정’ 촉구
양주시의회 이지연 시의원(민주당, 사진)은 지난 30일, 양주시의회 제34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양주시정이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이 되길 촉구”했다.
이날 이지연 의원은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면서 행정 주체는 있으나, 주인은 없었다”고 평가하면서 대표적인 사례로 복합커뮤니티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뽑았다.
첫째, 빗물이 새서 얼룩진 시설을 바라보면서 146억이 들어간 리모델링 공사가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둘째, 대강당에 조명과 음향이 본 설계에 반영되지 않아 40%에 달하는 증액 설계변경이 발생했으며, 셋째 “본 의원이 8월 8일 도시전략팀과 현장방문 후 하자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하였으나 9월 27일 행정감사 시까지 하자보수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과연 공사부서와 사용부서의 직원들이 같은 양주시청 공무원인지 의구심이 들었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 의원은 “양주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정확한 목표설정과 세밀한 계획을 통해 예산 낭비는 물론 철저한 책임행정 이행을 위해 ▶사업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사업의 정확한 원가분석을 하며, ▶‘적극적인 책임 행정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현성주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