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현 의장(우측)
염동현 ‘베트남 하남성 대변 만나’
염동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남성(Vietnam Ha Nam Province) 인민위원회 대표를 접견하고 양자 간 우호협력 강화 등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2019년 12월 이후 해외 친선의원연맹 체결지역 대표단이 의회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실상 중단됐던 국제교류의 물꼬가 다시금 트일 전망이다.
이날 염 의장은 의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쯔엉 꿕 후이(Truong Quoc Huy)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남성 대표단 19명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의회와 밀접한 교류지역인 하남성 대표단이 방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주춤해진 국제교류가 다시금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했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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