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농협, 삼척시 산불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 사진)은 6일, 자매결연 농협인 강원도 삼척시의 원덕농협(조합장 민경영)을 방문,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의정부농협과 농협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는 산불피해 지역인 삼척시 원덕농협에 회룡쌀(백미)1,800kg을 지원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의정부농협 김명수 조합장은 “이번 산불재난으로 엄청난 피해와 아픔을 겪으신 이재민과 농업인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협동조합 정신을 발휘해 앞으로도 피해지역 복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농협과 원덕농협은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해당 농협의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인 의정부 송산배, 원덕 돌미역 등의 판매 연계로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임직원간 교류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확립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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