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통계청 ‘농촌일손돕기 동참’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소장 손배환)와 포천시 영중농협이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의정부통계청은 지난 4일, 포천시 영중면 성동3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8일 체결된 통계청 의정부사무소와 영중농협, 영중면 성동3리 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민·관 협약 이후 진행하는 네 번째 농촌일손돕기 활동이다.
이날 직원들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사과 수확, 과수농가 주변 정리 등 지역 농가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 과수 농가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손배환 소장은 작별인사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농촌지역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통계청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문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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