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사랑나눔 바지회 성료’
의정부동 소재‘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은 노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4일 오전10시, 노인종합복지관 앞 소망어린이 공원 앞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가운데 성황리 문을 열었다.
바자회는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째는 다양한 물품 구입이 가능한 판매 부스에서 성인의류(상하 자켓, 양복, 원피스, 잠옷 등), 아동용품(각종 아동 물품, 책가방 등), 잡화(구두, 양말, 핸드백, 건강 기능성 용품 등) 등이 두 번째는 맛 있는 먹거리로 장터국법, 김치전, 어묵, 순대, 전기지떡, 커피가 선보였고, 셋째로는 추억의 놀이와 보드게임, 체험행사 등이 참가자들을 기쁘게 했다.
호원동에서 참여했다는 주민 김모(58세)씨는 “다양한 물품과 맛있는 먹거리에 재미있는 부대행사에 의미 있는 모금행사에 동참까지 1석 3조라 작년에 이어 참여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행사를 기획한 최종록 관장도 “함께 동참해 준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혜경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