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훈련에 주민들 초대
5월 19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합동훈련장인 승진훈련장(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3군사령관(대장 이홍기) 주관으로 ‘통합화력훈련’에 주민 2000명을 초대한다.
78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육군의 주력전차인 K1A1전차와 K-21보병전투차량, 공군의 주력전투기 KF-16기를 비롯하여, 신형 방공무기인 비호, K-136 다련장(구룡), K-9자주포, RF-4C 정찰기 등 15개 부대 1,150여 명의 병력과 13종 210문(대)의 첨단무기가 총동원되어 기계화 부대의 특성을 모두 선보이고, 훈련 종료 후에는 장비 전시장에서 브래들리(Bradly) 장갑차 등 미군 주요 장비와 화기에 대한 소개와 이를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는 견학 시간을 갖는다.
오용손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