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연천 현충원, 보상 설명회 개최
연천군과 보훈처는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토지보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제2차 감정평가에 따른 사전 설명회로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일정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고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연천군은 내년 지장물 및 토지에 대해 2차 감정평가와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5년 국립연천현충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 93만㎡(약28만평) 부지에 국비 980억원을 들여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3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임원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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