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친환경대상(장관상) 수상’
포천시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탄소 중립과 저탄소 고효율에 맞춰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매년 가장 큰 성과를 나타낸 민간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에너지 불균형 해소와 고효율 LED설치, 탄소중립 실천 전담팀 운영으로 청정에너지 자급도시를 선도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포천시는 2019년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따라 관내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 설치해 현재 567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 1,791㎾를 보급하고 청사 내 고효율 LED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을 실천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더욱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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