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사지 박물관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관내 교육기관과 일반가정에서 비대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 체험학습 교구재(체험키트)와 교육 영상을 지원하는 ‘박물관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박물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유아·초등생 동반가정, 유치원·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유물·주제와 관련된 기존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비대면 체험키트 형태로 제공하는 문화교육 지원 사업이다.
비대면 전환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에서 향기가 나요, ▲뚝딱뚝딱 회암사지 나무공방, ▲조각조각 유물이야기, ▲반짝반짝 유물 속 숨은 동물 찾기, ▲나만의 탑 만들기, ▲나만의 석등 만들기, ▲온라인 하루 완성 공예교실, ▲온라인 조선 왕실 전통태교, ▲GOGO 나의 자아를 찾아서 등 총 10종이다. 특히, 올해에는 ‘박물관 딜리버리 서비스’ 전용 신규 프로그램으로 양주 회암사지 출토 기와를 중심주제로 한 무료프로그램 ‘조물조물 회암사지 기와’와 유료프로그램 ‘지붕 위에 피어난 회암사지의 예술’ 등 2종을 신설해 운영한다.
무료프로그램은 양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유료프로그램은 유선(031-8082-4173)이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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