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견우 작 '봄이 오는 길'
예당, ‘20인의 어울림 展’ 개최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 구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1일, 2021년 첫 번째 전시로 “20인의 어울림전”을 기획 전시했다. ‘20인의 어울림전’으로 명명된 이번 전시는 의정부지역의 중견작가 20인과 함께하는 전시로 의정부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지역 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기획됐다.
참가작가로는 ▶서양화 : 이승현, 김드보라, 송연, 전성희, ▶한국화 : 김명곤, 김숙희, 남견우, 이순자, ▶문인화 : 조영애, 서길원, 김은미, 서예 : 김영미, 김미식, 심복자, 박성희, 임미환으로 의정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견작가 20인이 출품한 60여 점이 소개됐다.
이번 어울림 전은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의정지부가 주관하며, 오프라인 전시는 의정부문화재단 전시장에서 1월 21부터 2월8일까지 14일간 전시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 상황 속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준비 중이며, 온라인 전시는 2월10일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YouTube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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