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거리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
무궁화거리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박기호)은 지난 5월 29일 통장협의회 회원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가능동 랜드마크 무궁화 거리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 주민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고 있다.
가능동 랜드마크 무궁화 거리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서부로 일원에 2019년에 만들어 졌다. 올해도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조성한 태극기 바람개비는 인근에 식재한 무궁화와 더불어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이함은 물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마음을 새시고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특색 있는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박기호 가능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서부로에 설치한 태극기 바람개비와 함께 식재된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접하는 시민들이 숭고한 애국심과 자긍심이 무궁화처럼 활짝 피워낼 것으로 기대 한다”며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능동은 금년 3월 서부로 및 가금로에 무궁화를 추가로 식재하여 서부로 무궁화동산에서 가금로까지 무궁화가 피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 바 있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