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예술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콘서트 개최’
모모예술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콘서트 개최’
2002년 창단 된 의정부오페라단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2014년에 재 창단된 ‘모모예술’(단장 강신택 경민대 교수)이 지난 3일, 의정부명물부대찌게 골목에서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콘서트를 개최해 신선한 충격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노래를 사회자의 쉬운 해설과 뮤지컬 가수들의 열정으로 각종 뮤지컬 하이라이트 갈라 공연을 펼쳤다. 아직 방역 등 코로나19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상황에서 찾아가는 콘서트는 주말 부대찌개 골목을 찾은 시민 및 소상공인들에게 잠시 동안 만이라도 힐링의 시간을 맛보게 했다.
‘찾아가는 콘서트’는 경기도 문화재단 주최 사업으로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나눠, 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를 주관한 ‘모모예술’은 ‘신나는 예술여행’ 등 매년 수준 높은 정기공연과 갈라 공연으로 의정부를 비롯한 북경기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소외지역의 시민, 청소년, 군 장병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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