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유니버셜디자인 적용확대 주문
김원기, 유니버셜디자인 적용확대 주문
의정부 4선거구(민락, 금오) 출신 경기도의회 김원기(의정부4) 부의장은 21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유니버설디자인과 복지’란 주제로 열린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발전방향 정책포럼’에 참여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원기 부의장은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은 단순히 장애인에 대한 신체적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무장애 디자인을 넘어 노인, 아동, 여성, 외국인 등 모든 사람이 사용하기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라며, “신체 및 정보취득 능력 저하로 안전을 위한 대처가 미흡한 사회적 약자 중심의 생활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의정부시 경의초등학교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등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사업에 대한 소개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확대는 시대정신이다”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개선 사업에 대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선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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