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한 꿈 학교’에 사랑의 김장 전달
자유총연맹, ‘한 꿈 학교’에 사랑의 김장 전달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회장·나종묵, 이하 의정부자총)는 관내 유일의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한 꿈 학교’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 지역사회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고 있다. 의정부자총은 21일, 송산2동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나종묵 회장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 400포기 분량의 김장을 정성스럽게 담가, ‘한 꿈 학교’와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눴다.
이날 나 회장은 행사 후 소감에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의정부자총의 이념인 자유수호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에 대한 봉사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자총은 하루 전 인 20일 경기북부하나센터에서 탈북이탈주민 겨울나기 행사를 갖고 북한이탈주민에게 이불 6셋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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