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락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락’의 발상지인 동두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락 페스티벌이 문을 연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 소요산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락 페스티벌에 오는 9월 24일(토) 밴드 경연 최고 권위의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축하 공연에 이어 다음 날인 25(일) ‘동두천 락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무대가 계획되어 시민은 물론 전국의 락마니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의 첫째 날인 24일에는 사전에 예선을 통해 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일반부 20개 팀과 학생부 16개팀의 본선 경연대회 중간에 와우터, 유원지, 스프링벅, 미국 드래곤힐 락밴드의 초청 공연과, 대상팀 앵콜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9월 25일에는 전날 수상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프링스, 롤링쿼츠, 크랙샷, 미국뉴올리안스, 최희선밴드(위대한 탄생 리드기타), 스트릿건즈, 로맨틱펀치, UK QUEEN(영국 헌정밴드) 등 국내외 락 뮤지션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축제의 장 한 쪽에서는 먹거리장터,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부스, 지역 생산품 전시 판매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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