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가, 30평형 5100만원에 25만원, 34평형 6000만원에 25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양주신도시옥정지구내 ‘10년 공공임대주택’ 1개 블록 96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이란? 10년간 입주자에게 임대 후 분양전환 되는 주택으로 총 962세대 중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주택마련,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지는 특별공급이 672세대이며, 청약저축이나 주택종합저축 가입자가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일반 공급이 290세대이다. 공급조건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로 구분되며 임대보증금 납부조건은 계약체결시 계약금 20%, 입주시 잔금 80%로서 타지구와는 달리 입주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을 수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대조건은 74형(구 30평형)이 보증금 5,100만원에 월 임대료 25만원, 84형(구 34평형)이 보증금 6,000만원에 월 임대료 25만원 수준으로 주변 전세시세보다 20%이상 저렴하다. LH 양주직할사업단 공급담당자는 “10년 동안 안정적인 임대조건으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우선적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임대아파트는 기존의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것으로 현재와 같이 주택가격은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부동산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내 집 마련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공급일정은 특별공급자는 10월 29-30일, 일반청약은 10원31-11월2일이며 당첨자는 11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1호선 회룡역에서 3호국도 서울방향 200m에 있다. 문의 070-7730-2088로 문의하거나 LH홈페이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양정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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