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월 74달러로 인상하라
개성공단 월 74달러로 인상하라
북측은 지난달 27일,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월 최저 임금을 3월부터 70달러35센트에서 74달러로 5.18% 인상하고, 사회보험료는 임금에 15%로 정한다고 개성공단 입주자 대표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에 남측은 일방적인 결정 통보에 지난 3월 1일 유감을 표시하고, 인금을 포함한 모든 일은 남북이 합의하에 결정해야 하며, 통상 7,8월 중 근로자 임금 인상안을 협의해 왔고, 년 5%이상은 올리지 않겠다는 남북합의를 무시한 것은 동의 할 수 없고, 조속한 남북공동위원회 개최를 통해 해결하지고 제의 했으나 북측이 수락하지 않아 입주기업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통일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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