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여성 김성혜 대표파견
북측, 여성 김성혜 대표파견
9일, 남·북 장관급회의에 앞서 판문점에서 개최된 실무회의 북측 수석대표로 이례적으로 여성이 파견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측 대표인 김성혜(48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은 북측으로는 보기 드물게 대남 접촉 경험이 많은 인사다.
김 부장은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남측 수행원을 안내했고, 2006년 6·15 남북 당국 공동행사와 2005년 8·15 남북 당국 공동행사에는 안내요원으로, 2005년 서울과 평양에서 열린 제15-16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수행원으로, 2011년에는 이휘호 여사를, 2012년에는 정명훈 지휘자를 영접했다. 통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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