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북한의 불꽃놀이
지난 15일은 북한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이다. 태양절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로 북한은 지난 2년간 대규모 축포야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올해는 축포야회가 사라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우리의 불꽃놀이에 해당되는 축포야회는 문화와 예술, 과학 기술이 결합된 이벤트로 주민들의 선전도구로 활용돼 왔고, 특히 후계자 김정은의 최대 치적인 CNC 기술로 신형 축포와 발사장치가 개발됐다고 선전돼 축포야회 역시 김정은의 주도 하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올해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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