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북한에 밀가루 70톤 전달
시민단체 북한에 밀가루 70톤 전달
국내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북한에 밀가루 70톤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5일, 러시아 극동지역 우스리스크에서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철도편으로 북한에 밀가루를 전달됐다.
철도로 운송한 밀가루 70톤은 국제구호단체가 함경북도 가정에 직접 배부했다고 밝혔다. 밀가루 모금에 참여한 시민단체는 남북평화재단과 몇몇 YMCA이며 운송비로 3700만원이 소요 됐다.
1차 밀가루를 전달한 시민단체들은 단발의 지원보다는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대북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참여 시민단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통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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