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통과
도의회,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통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는 22일, 제344회 정례회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통과 시켰다.
결의안은 ‘최근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북한은 대남 강경자세로 돌변하여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고, 개성과 금강산을 군사지역으로 만들 것을 발표하는 등 군사 도발의 위협까지 서슴지 않고 있음을 언급하고, 한반도에 긴장과 전쟁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6.25전쟁의 공식적인 종결을 선언하여 남북한 대결을 지양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자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대운 위원장은 “이번 결의안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피하고 평화와 번영이 지속되게 만들기 위해 한국, 미국, 북한, 중국 등 관련국들이 협의하여 조속히 종전을 선언할 것을 촉구 한다”고 주장했다. 본 건의안은 6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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