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 ‘도시철도 운임 조정 논의’
의정부 출신 김정영 도의원(운영위원장, 건설교통위원)은 1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운영과 관계자로부터 ‘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 추진계획안’에 대한 추진경위 및 향후 계획 업무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도내 5개(의정부, 용인, 김포, 하남, 부천) 도시철도의 운영적자가 수송원가 대비 낮은 수입으로 년간 638억원 발생하여 철도 안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요금 인상이 필요한 바 수도권 전철 정책기관(서울, 경기도, 인천, 코레일)과 6차에 거쳐 협의한 결과 기본운임(현재 기본운임 10㎞이내 1,250원) 150원 인상과 10월 중 인상 시기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기본운임 150원 인상 잠정협의안을 ‘2023년 10월 중 공청회 및 도의회 의견 수렴,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이에 김정영 위원장은 “운임 범위 조정 추진계획에 대한 도민 의견을 잘 수렴하여 도에서 중앙정부 정책과 도민 부담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전철 및 시·군 재정이 열악한 곳은 경기도 차원의 지원 모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함께 고민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현수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