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 날,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 다짐
양주시민 날,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 다짐
“매력적인 자족도시”라는 비전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창출해 나가고 있는 양주시가 지난 19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8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윤명노 전 시장 등 전직 군수, 부군수, 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시민의 날 식전행사로 시립교향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 상 표창, 도지사 축하 메시지 전달, 기념사, 축사, 비전선포식 및 홍보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기념식 후 경축공연으로 두드락 공연,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협연 공연, 양주시 홍보대사 임채무, 임현식, 임성 축하공연, 박상철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건설을 위한 양주비전을 제시하고「교육도시, 기업도시, 문화ㆍ복지도시」등 3대 전략으로 제안하고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고 “21세기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는 바로 양주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21세기 미래양주의 주역은 바로 여러분 이고, 삶의 터전에서 양주시를 위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현재의 자기 위치에서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건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시 승격 7년을 맞고 있는 양주시는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2015년 양주신도시가 완공되면 양주는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양정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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