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부용산 관광 및 둘레길 조성’ 점검
의정부 출신 오석규 도의원은 의정부 송산권역에 위치한 부용산을 ‘웰니스 관광지 및 둘레길 조성’을 위해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최희정 교수와 역사·관광 콘텐츠 개발 전문가인 오주환 작가가 함께 현장을 찾았다.
부용산은 의정부시 동부 지역의 ‘민락지구’와 ‘고산지구’ 두 택지개발사업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정상까지 20~30분 정도 소요되는 높이 210.6m의 낮은 산이다.
오 도의원은 “부용산 웰니스 관광지 및 둘레길 조성사업에서 ‘부용산’은 낮고 길게 뻗은 형세와 다양한 식재들이 많아 웰니스 관광지 조성하기에 적합하다”면서 “부용산 둘레길 조성과 함께 힐링, 명상(숲멍), 피톤치드, 요가(필라테스), 몸 디톡스 걷기, 산림치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면 경기북부 최고 웰니스 관광지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부용산 프로젝트’는 내년 3월 폐교를 앞두고 있는 ‘고산초등학교’를 송산권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연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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