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정보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해야’
양주출신 김민호 도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 내 각종 사업소와 경기도의회 사무처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강화 프로그램 설치 비용으로 총 7천 6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화의 패러다임이 스마트폰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 정보격차는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앞장서 웹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견이 모아진 결과이다.
이를 주도한 김민호 의원은 “정보를 폐쇄적으로 움켜지지 말고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공유할 때 도민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책추진 효과 역시 좋아질 것”이라며, “디지털로 세상을 재구축하는 현재의 변화 속에서 정보의 격차가 사회소외 현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정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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