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본 호쿠토시 시장 내방'
포천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시장 카미무라 에이지) 방문단이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국제교류 협력 방안 모색 및 우호 증진을 위해 호쿠토시 시장, 호쿠토시의회 의장 등 총 7명이 포천시를 12일 내방했다.
이번 방문단의 포천 내방은 작년 7월 포천시와 호쿠토시의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두 도시의 상호예방을 통해, 기념사업 및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소통하며 내방이 성사됐다.
포천시와 호쿠토시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산림과 수종 보호에 앞장섰던 아사카와 타쿠미 형제의 공적 재조명을 계기로 하여 2003년 ‘포천군-다까네정’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자매결연 후 교환공무원 파견, 문화예술 및 청소년 문화 교류 등을 추진해왔다. 문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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