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꿈 사진展' 경기도북부청사 평화캘러리에서 전시
'대륙의 꿈 사진展' 경기도북부청사 평화캘러리에서 전시
북경기신문 창간 13주년을 기념하는 보도 사진전 ‘대륙의 꿈’이 경기도북부청사 평화갤러리에서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펼쳐졌다. 이번 전시회는 경원선 복원을 기도하며, 경기북부 수부도시인 의정부에서 유럽대륙으로 가는 열차 터미널을 꿈꾸는 것이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작가 배종옥씨의 DMZ 탐사사진, DMZ인간띠잇기(고성에서 강화까지)사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베리아 횡단철도 탐사 사진 등 38점과 김추윤 전 신한대 교수의 찬조작품 2점이 발표됐다.
이날 서기원 이사장(통일문화재단)은 “현장의 생생함을 전한 배정옥 작가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김민철 위원장(민주당 의정부 을구 당원협의회)은 “함께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는데 의정부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 신영모 예향회장은 “작품 하나 마다 각고 노력 흔적이 있다”며 “더 많은 사람이 보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통일예술가 무세중 선생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일익을 담당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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