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반드시 승리 북경기 중심 도시로 만들 터'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완성
5선을 바라보는 정성호 국회의원(동두천, 양주, 연천을 선거구)이 지난 16일,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대방엘리움어반씨티 209호에서 양주시 시민, 사회단체장과 종교계 인사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성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정성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안보 불안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5선 중진의원이 되면 국리민복을 위한 양보와 타협의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정당정치혁신에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완성하고, 양주를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정 의원은 ‘경기북부 중심 양주 3대 방향’으로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 완성 ▲혁신산업 거점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 ▲경기북부 교육 ‧ 복지 ‧ 문화 중심지 조성을 제시하고, 구체적 방안으로 ▲옥정-회천(덕정) 지하철 신설 ▲SRT 덕정역 운행과 서부권 철도 확충 ▲첨단 앵커기업 유치 ▲특성화고ㆍ특목고 유치 ▲혁신형 공공병원 유치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당면 현안인 ▲옥정 물류창고 중단 ▲회천신도시 필수시설 확충 ▲전철 1호선 증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숙원과제 해결에 집중하고, ▲동서균형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양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고 경험 있는 국회의원, 검증된 실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와 행정, 예산에 능통하고 국회와 행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힘과 역량을 가진 정성호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참석자로 김병주 국회의원, 박지혜 의정부 갑 후보, 이재강 의정부 을 후보, 남병근 동두천, 양주, 연천 을 후보가 참석 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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