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동 새마을지도자, 휴경지에 심은 감자 수확
상패동 새마을지도자, 휴경지에 심은 감자 수확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마익수)는 지난 봄 휴경지에 심었던 감자를 수확했다. 지난 3일,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700kg을 수확, 관내 홀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마익수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감자 캐기에 일손을 도운 김주표 상패동장도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두루 퍼지기를 기원했다. 이정식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