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사단 수해복구 참여 ‘민군동락(民軍同樂)’
육군5사단 수해복구 참여 ‘민군동락(民軍同樂)’
육군 5사단은 12일 연천군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 주민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연천군 일대는 집중호우(715.5mm)로 경기도에서 가장 피해규모가 큰 지역이다.
따라서 5사단은 연천 마전리, 대광리, 읍내리 침수피해 복구 작업에 장병을 긴급 투입. 빗물에 쓸려온 쓰레기는 물론 농가 토사정비, 마대 적성작업, 침수주택 정리 및 복구 작업에 매진했다.
대민지원 현장을 지휘한 표범연대 철권대대 박홍규 대위는 “지역 주민의 생활 터전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석원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