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따뜻한 나눔 실천’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따뜻한 나눔 실천’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여권)는 8일 송산1동 빼벌지역을 찾아 소외계층 가정에 쌀 40포(800kg)를 전달하고, 지역 내 위치한 송산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나눔의 샘 등 시설 15개소를 찾아 라면 76상자와 현금 3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회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설립취지인 만큼,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박현창 송산1동장은 “훌륭한 기업정신으로 착한 나눔 문화를 선도해 가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윤 이사장님 이하 직원 및 봉사자들 덕분에 우리 동의 복지미래가 밝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1998년 IMF때 시작한 ‘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22년째 이어오고 있다. 좀도리 운동이란? 절미(節米)의 전남사투리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운동을 가르킨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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