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추석명절기념 10% 충전 더
지역화폐/ 추석명절기념 10% 충전 더
의정부시는 의정부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를 사용 시 10%를 더 충전해 준다고 밝혔다. 추석명절을 맞아 8, 9월 두 달간 의정부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두 달 연속 40만 원 충전 시 최대 8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역화폐 사용 전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사용금액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지역화폐는 일반발행 14억원, 청년배당 등 정책발행 15억원 등 총 29억원을 발행했다. 의정부시 박성복 과장(일자리경제과)은 “추석명절 10% 인센티브 지급행사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자금의 선순환 효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 지역화폐는 의정부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 형 충전카드로,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1만6천700여 소상공인 점포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연매출 10억 원 이상인 대규모점포, 백화점 등과 유흥‧사행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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