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사랑의 가위손’ 경로원 찾아 미용봉사
동두천 ‘사랑의 가위손’ 경로원 찾아 미용봉사
동두천 주민 신천자씨는 9월 27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순)와 함께 관내 싸리말 경로당을 찾아 15분의 노인들에게 이,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머리 관리가 미비하거나, 너무 연로하여 머리 손질에 서툰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더욱 의의가 있었다.
신천자 봉사자는 “오늘 같은 경우에는 긴 머리를 묶은 상태로 잘 감지 않아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것 같은 어르신의 머리를 단정하게 만들어드렸다”며 “시원해진 어르신의 머리를 보며 굉장히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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