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반갑다’ 가능초 가을체육대회 성료
‘친구야 반갑다’ 가능초 가을체육대회 성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능초등학교(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제9차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조창연 제9대 총동문회장(사진)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고 “개교 55년을 맞이하는 가능초등학교는 북경기지역사회에서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의정부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 모교와 지역을 위한 헌신의 끈을 이어는 모법적인 동문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어 등단한 박서식 교장은 축사를 통해 “가능초등학교는 자랑스러운 학교”라며 가능초등학교 후배들이 전국적으로 활동한 내용을 조목조목 소개하고 “존중과 배려 겸손을 실천하는 실력 있는 후배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문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200여명의 동문이 모인 가운데 각 기수별로 나눠 족구, 럭비공굴리기, 피구,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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