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현숙, 숙행(가수), 깁종석(개그맨) 홍보대사 위촉
도의회, 현숙, 숙행(가수), 깁종석(개그맨) 홍보대사 위촉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효녀가수 ‘현숙’ 개그맨이자 신한대 교수인 ‘김종석’ 트로트계의 신성 ‘숙행’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했다.
2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장 전달식에는 김원기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신낭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데뷔 41년차인 현숙은 신곡 ‘김치볶음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말로’, ‘사랑하는 영자씨’, ‘요즘여자 요즘남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여성 트로트 가수다. ▶25년간 EBS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의 ‘뚝딱이 아빠’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김종석은 MBC 개그맨 공채3기 출신으로 현재는 서정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숙행은 종편채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로 2011년 데뷔 후 긴 무명시절 틈틈이 재능기부와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송 의장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신의 삶을 사랑으로 가꿔온 분들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돼 뜻깊다”며 “경기도의회가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도민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2021년 6월까지 2년이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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