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시오 봉사단, 아름다운 선행
빈첸시오 봉사단, 아름다운 선행
아름다운 선행에 시민들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시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하 남부팀)은 지난 5일 빈첸시오봉사단(회장 장경순)과 함께 가산면 장애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희귀성 질환을 앓고 있으며, 배우자 또한 지적장애로 가정을 전혀 돌 볼 수 없는 취약가구로 현 거주지가 30년 이상의 노후 된 빌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빈첸시오 봉사단 여러 회원들의 참여와 공사비 전액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사는 양쪽 베란다의 페인트칠이 벗겨지면서 석면가루가 날려 베란다 출입이 어려워 천장과 벽에 남아있는 페인트를 모두 긁어내고, 새롭게 페인트칠을 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 장경순 회장은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올해는 바자회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년보다 더욱 활발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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