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못자리 방법 개발
획기적인 못자리 방법 개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벼종자와 상토, 농약 그리고 비료를 비빔밥처럼 한꺼번에 비벼 만드는 ‘원스톱 친환경 못자리’ 방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명 비빔밥 못자리는 기존방식의 못자리 설치방법과 재배노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소한의 인력과 노력으로 고령화와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에 적합하게 개발된 획기적인 못자리 설치 방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원스톱 친환경 못자리’ 방법은 지난 2013년에 성공적으로 마치고 2년차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에 참여한 한 농가는 “기존의 못자리는 일관파종기를 사용하더라도 최소 4명의 인력이 투입돼 하루 평균 1천500장을 작업하는 반면, 새로운 못자리는 품앗이 없이 부부가 1천장을 만들 수 있는 장점과 시비, 병해충 예방 방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평가했다. 최상길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