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점심시간 지식‧문화콘서트-5%의 여유’개최
도, ‘점심시간 지식‧문화콘서트-5%의 여유’개최
청사직원 대상으로 점심 자투리 시간 활용, 다양한 동영상 강좌, 문화, 예술 공연
경기도 북부청의 점심시간이 지식. 문화 체험시간으로 활용된다. 경기도 북부청은 28일 12시 20분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사 대강당에서 ‘점심시간 지식, 문화콘서트-5%의 여유’를 개최했다. ‘점심시간 지식‧문화콘서트-5%의 여유’는 점심 자투리 시간동안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명사들의 강연과 공무원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동영상 강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자기계발 및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사고를 유연하게 바꿔 창조적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행사에서는 세계 최고 명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인기를 끌었다. ‘TED 동영상 강좌-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할까요?(강사 : 댄 애리얼리, 행동경제학자)’와 이탈리아 출신의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공연 실황이 상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기획예산담당관실 김미인 주무관은 “무료하기 쉬운 점심시간을 이용해 새로운 형식의 강좌와 문화공연을 체험하게 돼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 시간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다면 업무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열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5%의 여유는 격무로 인해 자기계발이나 문화예술 체험이 어려운 직원들에게 점심시간을 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유익한 휴식 시간을 통해 업무능률 향상뿐만 아니라 자기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청은 앞으로 ‘점심시간 지식‧문화콘서트-5%의 여유’를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개최할 예정이며, 청사 주변 기업체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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