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사랑포럼,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
미담
양주사랑포럼,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
양주사랑포럼(회장 박태원)과 양주사랑포럼 소속 행복나눔연탄조합(이종모 조합장)이 아름답고 따뜻한 성금을 전해 지역사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양주사랑포럼은 경기도내 도서벽지 학교인 연천군 초성리 소재 초성초등학교를 방문, 이영우 교감에게 불우이웃 성금 300만원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10명에게 연탄지원비 200만원 등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주사랑포럼은 지난 1월에 결성한 순수 민간단체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양주시 문화와 양주의 정신을 널리 전하고, 다가올 세대들에 대한 관심과 노인을 존경하는 충효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지난 10월 18일, 북경기 장애인단체 후원에 이어 두 번재 선행이다.
앞으로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시민들을 선정해 연탄 일만장을 전달할 계획이고, 양주시 관내 29개 초등학생, 중, 고등하교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할 계획이다. 양주사랑포렴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과 서민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회원과 더불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나눔 행사에는 방규명, 이종성 부회장, 이종모 조합장, 송덕근 부조합장 등이 동참했다. 오용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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