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미화원, TV강연
의정부미화원, TV강연
의정부시설관리공단에서 화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재덕씨가 KBS-1TV '강연 100도C'(MC 임성훈)에 ‘3천원’이란 제목으로 출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덕씨는 어린 시절 가난한 집안의 5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다. 그는 식당일과 청소년수련관 청소원 근무를 병행하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3,000원씩 12년간 천여만원이라는 큰돈을 모아, ‘2013년 저축의 날’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비록 배운 것은 없지만, 환경미화원으로 살면서 자녀를 대학까지 보낸 이야기,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소중함, 어린 시절 이야기 등 힘들게 살아온 인생살이를 진솔하게 소개해 시청자들을 감동 시켰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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