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과 동행(同行)하는 토박이 본부장, 노무왕
양주시민과 동행(同行)하는 토박이 본부장, 노무왕
양주시민과 동행(同行)하는 토박이 본부장, 노무왕
노무왕 점장
사람이 희망인 세상
개점 16년,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리치마트 양주점’
양주시민과 동행(同行)하는 토박이 본부장, 노무왕
지난 4월 21일, 회천3동(동장 이진구) 주민자치센터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지역 주민들의 나눔의 장(場)인 ‘사랑의 국수 장터’에 꾸준히 후원 한 리치마트에 주민들이 감사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틀 후인 4월 23일에는 양주시(시장 현삼식)와 신성통상(주)리치마트 양주점(점정 노무왕)이 기업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16년을 한 결 같이 지역사회를 섬기고, 지역과 기업이 윈윈하는 가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리치마트 토박이 점장 노무왕 본부장(57세)을 찾아 인터뷰를 요청 했다.
-지역사회를 중요시 여기는 이유는?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리치마트 양주점이 1997년 8월에 문을 열었으니 올해로 16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6년간 리치마트는 양주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양주시민 한분 한분이 가족이여, 식구라 생각하면서 양주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꿔 왔습니다. 기업이 성장하려면 주민의 성원에 힘입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지역을 섬기는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인근 유명대형마트 개설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비결은?
“리치마트가 꾸준히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은 것은,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지역주민의 뜻에 성실히 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리치마트는 양질의 상품을 최적의 가격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구매구조, 직거래를 통한 원가절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특히 농·축·수산식품부문은 전국 어느 매장보다 신선도와 가격에서 자신감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리치마트가 갖고 있는 장점은?
“북경기지역에서 전 매장이 단층구조로 구성된 마트는 리치마트가 유일하며 최대 규모라고 생각합니다. 단층구조는 주차에서 쇼핑 그리고 귀가까지 편리한 동선을 갖고 있어, 원-스톱쇼핑이 가능하고, 신성통상이 주는 브랜드적 가치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어, 접근성, 편리성에 상품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적 가치가 시너지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노무왕’하면 ‘리치 맨’이란 별명이 있는데?
“(웃으며) 저는 1982년 신상통상에 입사하여 1997년 리치마트에 전출 됐고, 팀장, 점장, 본부장에 이어 상무가 되었습니다. 입사로 치면 31년 근무했고, 리치마트로 보면 창립멤버로 16년 동안 리치마트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니 ‘리치 맨’이라 불릴 만도 하지 않습니까?”
-고향은 어디인가요?
“양주 토박이입니다. 양주 고읍에서 선대부터 살아왔고, 나도 이곳에서 뼈를 묻을 생각입니다.”
-양주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리치마트 양주점의 비전은?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흐름 또한 변화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역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자 합니다. 특히 지역 주민의 민심을 잘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뜻을 읽어 리치마트가 주민들에게 쓰임 받고, 요청되어지는 마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 한발 더 나아가 리치마트 양주점이 양주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취재/현성주 기자, 사진 오용손 기자
양주시민과 동행(同行)하는 토박이 본부장, 노무왕
리치마트 전경
양주시민과 동행(同行)하는 토박이 본부장, 노무왕
매장
양주시민과 동행(同行)하는 토박이 본부장, 노무왕
주차장
양주시민과 동행(同行)하는 토박이 본부장, 노무왕
고객휴게실
양주시민과 동행(同行)하는 토박이 본부장, 노무왕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